시 공 후 기


경남 함양 국민형 전원주택 건축주님 후기입니다.


우선 신사장님, 그리고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 여러분께

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.


10월 20일 착공~12월 22일 완공

약 60일간의 집짓기는 끝났고, 준공검사의뢰 중

가입주해서 8일째 살고 있습니다.


다들 집 지으면 고생한다며 많은 염려를 하였는데 저는 그렇지 않았지요.

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매일 공사관계자와 늘 함께 하면서

집 짓는 과정하나 하나를 다 지켜보고 있었답니다.

오랜 꿈이었던 집을 지으려고 목조주택 학원도 6개월간 수강했습니다.

알고 짓는 것과 모르고 짓는 것은 차이가 있을 거라 믿고…

그 믿음은 헛되지 않았습니다.


첫째, 집이 따뜻합니다.

경량목구조 주택이 단열이 잘된다는 것은 알았지만

이정도인지는 몰랐습니다.

외출기능만으로도 이 한겨울을 지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
지금 현재 함양의 외부온도가 –5℃ 산골이라 체감온도는

더 낮은데도 불구하고 외출기능만으로 내부는 외풍 없이 훈훈합니다.


둘째, 실내가 조용합니다.

문을 닫고 안에 있으면 외부의 소리는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.

그렇지 않아도 조용히 노후생활을 즐기려고

왔는데 그 꿈 이루었습니다.

셋째, 채광과 환기가 잘됩니다.

처음 설계도를 받았을 때 창문이 너무 많지 않을까 하는

약간의 우려도 했었는데 살아보니 쓸데없는 기우임을 알게 되네요.

그리고 제가 집 지을 마음먹을 때 가장 신경 쓴 부분이 환기였습니다.

낮에 화장실갈 때 불 안 켜고 가도되네요. 화장실 앞에 채광창이 있거든요.

환기는 5분만 문 열면 끝이고

전기료가 많이 절감될 것 같네요.


넷째, 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립니다.

처음 3D 입체화면을 받았을 때 집이 색채와 구조가

주변 자연환경과 잘 어울릴지에 대한 염려를 많이

했었는데 지어놓고 보니 색상, 형태(구조) 등 모든 것이

자연환경과 잘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네요.


다섯째, 진실한 세라건축과 성실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.

계약과 동시에 받은 견적서 내용 그 내용의 건축비로

내가 그리던 집을 지을 수 있을까?

추가비용 요구는 없을까? 걱정했는데

내용대로 집이 완공되어 세라건축을 신뢰할 수 있었음을 감사드리며

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에게

다시한번 더 감사드립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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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성 어린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. ^^

출처: 건축주분께서 직접 작성하여 이메일 보내주셨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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